에관공, 2012년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 착수 회의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2년도 지방 보급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자체의 지방 보급 사업 조기 착수를 독려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 보급 사업 제도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 수요에 부응코자 2012년도 지방 보급 사업의 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상용화 및 특화사업은 일반, 녹색 시범, 사회복지 등 3개 분야로 개편하고, 사회 복지 분야를 강화해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정 확충(사회 복지 예산 : 110억 원 내외)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국가 에너지 보급 목표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1%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