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발전기 및 소방 전원 보존형 발전기의 설계와 시공 방법
2012년 3월호
지면발행
비상용 발전기는 화재 안전을 위해 정직한 설계와 시공이 요구된다.비상 발전기는 화재 또는 비화재 상황에서 정전 발생 시 소방 시설과 비상 시설에 비상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화재를 진압하거나 건축물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 설비다. 그런데 지난해 9월 15일 순환 정전 때 비상 발전기 미작동 문제가 나타난 바와 같이 현실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심각한 위...
[해외] 새로운 부분 방전 검출 장치 개발
2012년 2월호
지면발행
일반적으로 전력 기기의 갱신 시기는 약 30년으로 권장하나, 기대 수명에 이른 기기라도 최대 한계까지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전력 기기는 에너지 공급원이기도 해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면 생산 정지, 지연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예방 진단과 열화 진단에 적극 나서는 까닭이다.전력 기기 등 현장에서 열화를 진단할 때는 절연파괴의 전초 현상으로 나타나는 ...
[국내①] 신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여,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
2012년 2월호
지면발행
우리나라 연구진이 전기가 잘 통하는 탄소를 나노 크기로 만들어 결합한 신소재 '하이브리드 탄소 나노 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염료 감응형)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동하 이화여대 교수가 연구를 주도하고, 장윤희 박사 과정생 등이 참여했다. 김동하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분자량 10만 이상)로 직접 제조한 하이브리드 탄소 나노...
[겨울철 기획 연재 ③낙뢰] 겨울철 낙뢰에 대비하다
2012년 2월호
지면발행
지난해 4월 30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3일 후 기상청은 보도자료를 하나 발표했는데, 그날 하루 동안 내륙에서 발생한 낙뢰가 약 4만 9000회였다는 것이다. 2002년 낙뢰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한 2007년 7월 29일(약 6만 3000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횟수였으며, 봄철(3~5월)하루 중 낙뢰 발생으로는 최다였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10만회 이...
TOTO㈜, 눈에 보이는 관리로 에너지 절약 활동
2012년 2월호
지면발행
욕실용품 전문 업체인 TOTO㈜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17년을 향해 이전부터 진행해 온 환경 활동을 한층 강화한 환경 비전 'TOTOGREEN CHALLENGE'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상품 · 서비스 :환경을 생각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욕실, 화장실 등 건물 내 물을 사용하는 곳에서 나오는 CO₂를 50%(1990년 대비) 이상 감축하는 상품제공을 목표로 한다.제조 :기존에 해 ...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②]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자립 운전
2012년 2월호
지면발행
'태양광 발전 시스템'하면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는 정의가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고,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전기요금 절약이니 남는 전력 판매니 하는 이익이 그 뒤를 이을지 모른다. 그동안 환경 친화적 요소와 경제적 이익을 앞세워 태양광 발전 시스템 알리기에 주력해 온 탓에 설치만큼이나 중요한 운용과 보수는 뒷전이었다. 그러다 보니 설치는 ...
[겨울철 기획 연재 ② 눈] 수변전 설비의 눈 피해 대책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2010년 1월 4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출근길은 예상치 못한 복병으로 평소보다 훨씬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문자 그대로 '눈 폭탄'이 수도권을 강타한 것이다. 당시 서울의 적설량은 25.8㎝로, 193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한파는 겨울철 기후 특성인 '삼한사온'을 무색하게 한다. 전문가들은 한파의 원인 중 하나...
[에너지 절감 톡톡] 세이코엡손㈜, 후지미사업소의 에너지 절약 활동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지난해 10월 정부는 산업 · 발전 부문 366개 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2년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를 확정 ·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은 576.8백만 톤CO₂, 에너지 사용 허용량은 7.3백만TJ로, 배출 전망치(BAU) 대비 각각 1.43%, 1.42%를 감축한 규모다. 지구 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신재생에너지 - 수력 ②] 소출력 수력 발전의 기술 동향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지난해 3월 일본 동북부 지역을 덮친 진도 9.0의 지진과 거대 지진해일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일본 전체가 전력 부족난에 빠졌다. 도쿄전력 관내에선 석유 파동 이후 37년 만에 전력사용 제한령을 발동했으며, 다른 전력 관내에서도 절전 요청이 내려졌다. 이와 함께 일본 국민의 에너지 관념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재생 가능 에...
[신재생에너지 - 수력 ①] 대수력 막힌 길, 소수력으로 길을 열다. 흐르는 물에 뚝딱! 개발 잠재력 약 1500MW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 확대하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수력은 지난 몇 년간 환경 파괴와 경기침체 등으로 퇴보했다. 그러나 최근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에서 발표한 <세계 수력 리포트 2011(Global Hydro Power Report Ed1 2011)>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100GW에 달하는 수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수력 발전을...
[국내②] 용액 공정 그래핀 전극막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 개발, 자유자재로 휘는 모니터, 컴퓨터, 태양전지 등에 응용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이효영 교수(오른쪽), 서소현 박사(가운데),민미숙 박사과정생(왼쪽) 등이실험 결과를분석하고있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전도성이 뛰어나면서 용액 공정이 가능한 환원 산화 그래핀의 얇은 막을 활용한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환원 산화 그래핀은 그래파이트Graphite(흑연)를 산화시켜 만든 그래핀 옥사이드를 환원한 용액이다. 그래핀과 같이 전기 전...
[국내①] 나노 피라미드 반도체에서 복합 에너지 구조 형성, 형광체 없는 단일 칩 다중 파장 LED 개발 길 열어
2012년 1월호
지면발행
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팀이 나노미터 크기의 육각 피라미드구조를 적용한 LED 소자에서 다양한 색깔의 빛을 낼 수 있는 현상을 규명했다. 이 현상을 이용하면 형광체를 사용하지 않는 단일칩백색 LED와 함께 신개념의 나노광원을 개발하는 데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류 구동에 의해 발광하는 나노 피라미드 LED 개념도와 LED 발광 사진(上).나...
장바구니
주문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