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기 연구개발 과제 14억 지원한전KDN(대표 임창건)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과제”에 총 14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마감했다고 지난 5월 3일 밝혔다.이번에 응모된 과제는 타임네트웍스의 ‘다중무선통신지원 일체형 영상전송시스템 개발’ 외 16개 과제로, 선정결과는 심의를 거쳐 6월 초순 공지될 예정이다.한전KD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억원을 투입,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관계를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한 연구개발 협력과제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연구개발과제는 총 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한 과제당 개발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개월 이내로 설정됐다.전력IT용 기자재 및 핵심부품 연구개발, 전력IT분야 시공품질 관련 신기술ㆍ신공법 개발, 전력IT분야 운용기술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등이 주된 지원분야다.한전KDN은 지난해에도 씨앤에이테크의 “전력계통 영상표시 컨트롤러 및 구동SW 개발과제”에 2억원을 지원하는 등 6개 업체에 총 12억원을 2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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