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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해외사업 확대 방안에 따른 부탄 전력설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9월 7일 부탄 전력청 겜 스링(Gem Tshering) 부사장 일행이 한전KPS㈜ 본사를 방문하여 권오형 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간략한 회사 소개와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송변전 활선 유지 보수 용역의 진행 방안, 부탄 전력계통 현대화 사업 참여 가능 분야, 부탄 전력청 기술자 기술연수 기회 제공 등에 관해 협의했다.현재 28개 수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 중인 부탄은 향후 2020년 까지 10,000㎿까지 전력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탄 전력청은 인도-부탄 간 5개의 400㎸ 송전선로와 500㎸ HVDC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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