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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된 전산장비 중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증했다.지난 9월 한전KPS㈜는 한 달 동안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탁상용 PC, 노트북 PC, 레이저프린터 등 2004년도 이전 구입된 전산장비 총 1,166점을 수거하여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로써 폐기처분될 중고 PC가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컴퓨터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한전KPS㈜는 지난 2006년 처음 노후된 전산장비 337점을 기증함으로써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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