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상 풍력 발전 2020 계획
프랑스는 "지속 가능한 국토 개발을 위해 세운 '환경 그르넬Grenelle 협약'에 따라 2020년까지 23% 소비 에너지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대체하겠다"면서, "해상 풍력 발전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2020년까지 해상 풍력 터빈 1200대를 건설해 전력 공급에 활용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해상 풍력용 터빈 1200대로 총 6GW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프랑스 전력의 3.5%에 해당한다.
해양 에너지는 해상에서 화석연료(천연가스·석유)나 재생 에너지(풍력·파력·조력) 방식으로 생산한다.
최근까지 다양하게 시도한 결과 대부분 기술 생산 효율성이 불투명한 반면 해상 풍력 발전은 잠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프랑스는 2011년 7월 최초로 해상 풍력 발전 파크를 설립했으며, 국가적인 지원을 통해 1100만㎢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 파크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상 풍력 발전 투자는 해양-에너지 분야 기업과 과학계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고, 블루 에너지 시장 중 하나로 프랑스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약 1만 개 일자리 창출을 뜻하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