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한전KPS는 5월 22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와 '전력 설비 정비 분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력, 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설 및 학교 시설 공동 활용,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한 경쟁 채용 시 우대, 마이스터 기술 인증 시행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는 현재 기존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과 해외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발전 정비 분야를 담당하는 회사는 앞으로 많은 기술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산학 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회사와 연계한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우수 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한전KPS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영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사내 교육 장비나 시설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