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 실적 발표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 실적을 발표했다. 8월 말까지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받은 신재생에너지 총 설비 용량은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130만㎾를 기록했으며 2012년 설비 도입량 목표인 250만㎾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경제산업성은 예상보다 신재생에너지가 빨리 보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고정가격 매입제도의 비교적 높은 가격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허가를 신청하는 사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말까지 도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전설비 용량으로 본 신재생에너지의 8월 말까지의 도입실적은, 대규모 태양광 등 주택 이외에 사용하는 태양광발전이 73만㎾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용 태양광발전은 31만㎾, 풍력발전은 26만㎾로 조사됐다.
** 8월 말 기준 신재생에너지 도입 실적
(단위:만㎾)
|
8월 말까지 허가받은 설비 용량 |
연말까지의 도입 목표량 |
태양광(주택) |
30.6 |
150 |
태양광(주택 외) |
72.5 |
50 |
풍력 |
26.2 |
38 |
중·소수력(1,000㎾ 이상) |
0 |
2 |
중·소수력(1,000㎾ 미만) |
0.1 |
1 |
바이오매스 |
0.6 |
9 |
지열 |
0 |
0 |
합계 |
130 |
250 |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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