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사 분류 > 특집/기획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4] 고압수전설비의 태풍·호우대책 - 사고방지 점검 포인트 -
2014년 8월 1일 (금) 00:00:00 |   지면 발행 ( 2014년 8월호 - 전체 보기 )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4]

고압수전설비의 태풍·호우대책
- 사고방지 점검 포인트 -

최근의 자연재해에서는 태풍, 게릴라성 호우 및 토네이도 등 단시간에 국지적으로 큰 피해를 가져오는 자연재해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 비와 바람을 동반한 자연재해는 전기설비에 있어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으며, 파급사고(전력회사의 배전계통을 정전시키는 사고) 및 지락·단락사고 등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따른 전기사고, 파급사고를 조금이라도 미연에 방지하고 줄일 수 있도록 고압수전설비의 사고방지에 착안한 점검 포인트를 소개함과 동시에 일본의 관동전기보안협회 내 사고 접수 센터의 대응 상황도 아울러 소개한다.
 
번역·정리 김대근 기자

장마, 태풍시기의 전기사고의 특징
장마의 계절, 태풍·호우의 시기는 누수, 빗물 침입, 다습에 의한 결로 등에 의해 지락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옥외의 큐비클식 고압수전설비(이하, 큐비클)의 경우는 상부 환기구 및 환기팬 부분에서의 강풍에 의해 문이 열리면서 빗물이 침입하여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다. 아래에 「비」와 「바람」에 의한 고압수전설비의 사고사례를 소개한다.

PAS의 경년열화에 의한 내부 단락(파급사고)
PAS의 경년열화가 진행된 장소에서 집중호우 시 우수의 침입으로 내부에서 단락사고가 발생하여 파급사고에 이른 사례이다. 사고발생 시는 호우 때문에 사고점의 발견에 애를 먹었지만 이후의 조사결과, PAS의 바닥 부분에서 아크 흔적이 발견되었다. 내부는 우수의 침입에 의해 단락되어 소손되어 있었다.([사진 1], [사진 2] 참조) 옥외기기에 대해서는 녹, 부식 상태 등을 항시 주의하여 점검해야 한다. 또 제조년도를 미리 파악해두어 계획적인 설비 갱신을 실시하는 것도 사고예방 및 보전에 효과적이다.

강풍에 의한 큐비클 및 전기설비의 도괴사고
태풍 및 강풍, 토네이도(회오리바람) 재해 등에 의해 큐비클 및 전기설비가 도괴된 사례를 소개한다. 큐비클 및 전기설비를 고정하고 있는 앵커볼트의 부식 및 기초부분의 균열 등에 의해 기기의 고정이 느슨해지면 강풍에 의해 도괴될 우려가 있다. ([사진 3], [사진 4], [사진 5] 참조) 시공 시에는 적절한 앵커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은 물론, 부식 등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보강한다. 또 주위에 비 또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물건이 없는 장소 및 바람이 지나가는 길 등에 설치되어 있는 큐비클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계절성 비(雨)에 대한 주의점
사용기기의 물에 대한 특성에 대해
태풍시기 및 장마의 계절이 찾아오면 큐비클 및 배전반에서는 녹 및 부식이 진행되기 쉽다. 또 변전실 및 큐비클에 사용되는 기기는 주로 옥내용의 것이 사용되므로 보통 물과의 접촉을 상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물 접촉에 약한 기기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단, 자기성 부싱을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비교적 물과의 접촉에 강한 성질을 갖는다. 또한 큐비클에 사용되고 있는 전선 지지물에서는 수지제의 3선 일괄 클리트 및 박형 클리트가 물에 대한 절연특성이 약하고, 주름 없는 단독형 지지물, 주름형 단독 지지물, 자기성 지지 애자의 순으로 물에 대한 절연특성이 강하다.

우수의 침입 경로에 대해
단독으로 시설되고 있는 변전실(전기실)의 지붕은 평평한 지붕으로, 주위에 10cm 정도의 테두리가 달려 있는 유형이 많다. 또 지붕 모퉁이에는 2군데 정도의 배수용 드레인 트랩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때때로 낙엽 및 쓰레기, 먼지 등으로 막혀 우수가 고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평탄한 지붕에 균열이 생기면, 거기에서 모인 우수가 침투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지붕 및 천장에서의 누수뿐만 아니라, 환기구, 유리창의 파손 부분으로부터도 누수가 발생한다. 그 밖에 주변의 배수상태가 불량하고, 출입구로부터 고인 우수가 유입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배수 상태의 확실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검 포인트
태풍시기, 장마의 계절에는 통상의 점검과는 별도로 바람, 우수 및 그 침입경로에 주의하는, 다음과 같은 항목의 점검이 중요하다.

인입설비의 점검 포인트
·전주 및 가공전선 근처에 나무·안테나·간판 등은 없는가.
·전신주의 지주, 지선, 완목(腕木), 완금(腕金) 등이 부식되거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가.
·완목, 완금, 애자 등의 설치 상태는 양호한가.
·애자의 균열은 없는가, 바인드선이 느슨하거나 풀러져 있지는 않은가.
·가공선의 늘어짐은 없는가.
·가공 케이블의 메신저 와이어(조가선) 등이 노후화되지는 않았는가.

변전소·큐비클의 점검 포인트
·지붕의 파손 및 균열, 물이 고일만한 음푹 패인 곳은 없는가.
·지붕 배수 트랩에 막힘은 없는가. → 정기적으로 청소 실시
·문, 창문의 설치 부분이 부식 등으로 인해 약해지지는 않았는가.
·여닫이창이나 문에 바람으로 인한 덜걱거림은 없는가.
·큐비클 기초의 앵커 볼트에 느슨함은 없는가.
·환기팬의 셔터는 부드럽게 개폐되는가.

전기실·큐비클 주위의 점검포인트
·벼랑, 경사지에서 폭우가 내릴 시 토사 붕괴(산사태)의 우려는 없는가. → 위험한 장소는 방토(防土)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지대가 낮아 폭우에 의한 침수의 우려는 없는가. → 배수로의 확보

태풍·호우 시의 대책
폭풍우 대책
1986년 이전의 제조품 및 1986년 2월 이후의 JIS규격 외의 큐비클에 있어서는 폭풍우 대책에 불충분한 것이 있으므로 폭풍우 대책으로서 지붕 안쪽에 수평 수절판 및 방분류형(Water Jet-Proof Type) 대책판을 설치하면 폭우의 침입 대책으로 유효하다.

[참고]
주변에 비나 바람을 막을 것이 없는 장소나 바람이 지나가는 길 등에 설치되어 있는 큐비클에서는 폭우의 침입에 의한 사고가 잦기 때문에 1986년의 JIS C 4620 개정에 따라 방분류 시험의 추가로 우수 반환 구조물이 설치되었다. 이 개정에 의해 우수 침입 사고는 대폭적으로 줄어들었지만, 태풍 시에는 상황에 따라서 이 방분류 구조를 우수가 재빨리 빠져나가다가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사례도 있다.([그림 1], [그림 2] 참조)

임시대책
호우 및 태풍 통과 시 임시 대책으로서 아래와 같은 대책들도 유효하다.
·큐비클 하부에 있는 환기용 슬릿의 일부를 테이프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막는다.
·큐비클의 문이 강풍에 의해 열리지 않도록 로프 등으로 고정한다.


사고대응의 요청에 대해
일본의 관동전기보안협회에서는 태풍이 접근해오면, 사고대응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급증하게 된다. 이 시기는 집중호우지역에서의 요청이 태풍의 통과와 더불어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경우는 교통사정 등의 문제와 맞물려서 통상시보다 대응에 시간이 요하게 된다. 고객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태풍 등의 접근 정보를 바탕으로 각 사업거점에 대응 인원을 늘려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술자의 사고 대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nergy News>

인쇄하기   트윗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태그 :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4] 고압수전설비 태풍호우대책 사고방지 점검 포인트
이전 페이지
분류: 특집/기획
2014년 8월호
[특집/기획 분류 내의 이전기사]
(2014-08-01)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1] 국내외 피뢰설비 기준과 기술 동향: IEC 62305 중심 기준 설정
(2014-08-01)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2] 전기설비의 뇌해발생 메커니즘
(2014-08-01)  [하계 전기설비 자연재해 대책 3] 빌딩의 뇌대책 사례와 피뢰기의 보수 점검
(2014-07-01)  [태양광에너지 보급 및 기술개발 동향 1] 본격 회복기 돌입, 장기 성장위해 서비스 확대 필요 - 성장기의 태양광 발전
(2014-07-01)  [태양광에너지 보급 및 기술개발 동향 2] 태양전지 모듈의 신뢰성 평가 기술의 확립과 보급을 향해 - 실용 사이즈 태양전지 모듈에 대응 가능한 일본 국내 유일의 시험제작 및 평가 거점
[관련기사]
【나침판】 민간 주도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및 협력 추진 (2022-11-15)
【신기술 2】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하베스트 기술 (2022-07-12)
【신기술 1】 수천 년의 난제, 마찰전기 원리 세계 최초로 규명 (2022-07-12)
【Z00m In】 민간주도·성과중심…새 정부 혁신전략 발표 (2022-07-12)
【나침판】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달성 위한 정책 (2022-07-12)
【포커스】 디지털 제조업 추진 성과 속속 (2022-07-12)
【HOT ISSUE 2】 알루미늄 배터리 전하 저장 메커니즘 규명 (2022-07-12)
【HOT ISSUE 1】 태양광 활용 자동차 개발 추진 (2022-07-12)
【이슈현장 2】 원가 기반의 전기요금체계 확립 필요 (2022-07-12)
【이슈현장 1】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2-07-12)
핫뉴스 (5,342)
신제품 (1,644)
전기기술 (899)
특집/기획 (855)
전시회탐방/에너지현장 (320)
업체탐방 (268)
자격증 시험대비 (255)
전기인 (143)
분류내 최근 많이 본 기사
형상기억합금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변압기의 효율 및 유지 보수...
광촉매에 의한 물의 광분해 ...
[진상콘덴서의 역할 및 설치...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전기 설비 진단 기술] 전력...
[고조파 억제 대책] 고조파 ...
발전산업 기술동향 및 전망
과월호 보기:
서울마포구 성산로 124, 6층(성산동,덕성빌딩)
TEL : 02-323-3162~5  |  FAX : 02-322-8386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마포 라00108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마포 통신 제 1800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창대 팀장 (02-322-1201)

COPYRIGHT 2013 JEONWOO PUBLISHING Corp.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
네이버 포스
회사소개  |  매체소개  |  정기구독센터  |  사업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네이버 포스트  |  ⓒ 전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