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로옴, 전력손실 Zero 비접촉 전류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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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로옴, 전력손실 Zero 비접촉 전류센서 개발

2019년 4월 1일 (월) 00:00:00 | 지면 발행 ( 2019년 4월호 - 전체 보기 )

로옴, 전력손실 Zero 비접촉 전류센서 개발
고신뢰성, 초저소비전류 및 초소형 동시 실현

로옴(ROHM) 주식회사는 전류로 동작 상황을 검출하는 다양한 산업기기 및 민생기기용으로 ‘비접촉 검출·전력 손실 Zero(발열 없음)·초소형’을 동시에 실현한 비접촉 전류 센서 BM14270MUV-LB를 개발했다.

BM14270MUV-LB는 업무 제휴 중인 아이치 제강 주식회사(Aichi Steel Corp.)의 MI 소자 개발 기술과 로옴의 우수한 반도체 생산 기술 및 센서 제어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 신제품은 비접촉 전류 검출 및 전력 손실 Zero로 시스템의 고신뢰화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MI 소자의 고감도 성능에 의해 비접촉 전류 검출이 가능하므로, 고전압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불필요한 손실·발열을 일절 발생시키지 않아, 절연이 필요 없으므로 심플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이 전류센서는 소형·초저소비전류로 배터리 구동 기기에도 최적이다. BM14270MUV-LB는 MI 소자의 저소비전류 성능에 의해 초저소비전류 동작 0.07mA(5V 동작 시의 소비전력 0.35mW)를 실현하며 기존품 대비 1/100의 소비전류를 달성했다. 기존의 6.0×4.9㎜ 사이즈를 3.5×3.5㎜로 제품화함으로써, 업계 최소의 소비전류와 소형 사이즈를 실현했다.

그리고 외부 자계 캔슬 기능 탑재로 쉴드 대책 없이 실장이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기판의 왕복 배선상에 제품을 실장함으로써 노이즈가 되는 외부 자계를 캔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본래 검출해야 하는 전류로부터의 자계만을 검출할 수 있어, 쉴드가 없어도 고정밀도의 측정을 실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이즈에 대한 외부 자계 캔슬 기능도 탑재해 쉴드 대책 없이도 기판 실장이 가능하다. A/D 컨버터 내장의 디지털 출력으로 마이컴의 부담을 줄여, 더욱 손쉽게 전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전력을 취급하는 산업기기에서 배터리 구동 소형기기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전류 검출을 고신뢰성으로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BM14270MUV-LB의 응용분야로는 서버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인프라 주변 애플리케이션, 로봇 및 에어컨 등 대전력 취급 기계 설비, 드론 등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로옴 세미컨덕터 코리아 02-818-2700 www.roh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