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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 폐막
2020년 8월 1일 (토) 00:00:00 |   지면 발행 ( 2020년 8월호 - 전체 보기 )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 폐막
‘세계 태양광·ESS 산업의 2020년을 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적으로 굵직한 산업전시회가 개최를 포기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로 9,800만 달러 규모의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졌고, 계약이 추진된 액수만 3,000만 달로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리 강창대 기자 자료 엑스코
 
7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1만3,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제17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행사 개막 전날인 7월 14일, 정부가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밝히며 그린뉴딜 정책의 구체적인 간판사업으로 △ 그린 리모델링, △ 그린 에너지,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 그린 스마트 스쿨, △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을 발표하자 이번 전시회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더욱더 집중되었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행사다.
 
글로벌 시장의 축소판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5개 협회와 KOTRA, 엑스코가 주관하여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라인 수출상담회, ▽ 개막식 엑스코TV 라이브 방송, ▽ 컨퍼런스 온·오프라인 동시 세션으로 진행되는 등 그린에너지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를 참관하지 못하는 바이어를 위해 주요 참가업체 약 20개사의 기업 및 신제품 홍보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2개국 140개사가 참여해 5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대표적으로, 10대 태양광 셀 및 모듈 제조기업 가운데 한화큐셀, 진코솔라(Jinko Solar), JA Solar), 트리나솔라(TRINA Solar), 론지솔라(LONGi Solar), 선테크(Suntech), 라이젠에너지 (Risen Energy) 등 7개사가 참가했고, 세계적인 인버터 제조기업으로는 선그로우(Sungrow), 화웨이(Huawei), 시능(Sineng), 굿위(Goodwe) 등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옮겨놓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글로벌 참가업체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직원별로 준비해온 명함을 다 소진할 정도로 바이어가 매우 많았다”며 내년에도 필히 같은 위치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론지솔라 또한 “행사에 가져온 팜플랫 500부가 하루 만에 동이 나서 추가 인쇄를 했다”며 “내년도 꼭 참가할 예정”이라며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였다.
 
특히, 선그로우는 국내 인버터 인증을 받아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현장 상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어 내년도 행사 재참가를 결정했다. 올해 스폰서 기업 14개사가 모두 현장에서 2021년도 행사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하였으며, GS글로벌과 GCL, 슐레터(Schletter)도 차년도 스폰서로 참가를 확정 지었다.
 
또한, 기술 및 시장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대구지역 참가업체로는 서창전기통신, 아진솔라텍㈜, ㈜동진이엔지 등 20개사가 66여 부스의 규모로 참가했다. 서창전기통신은 다음 연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첫째 날, 둘째 날은 상담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다 대응하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북은 에비수산업㈜, 아주강재㈜, ㈜한국태양광에너지 등 19개사가 4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지역기업으로 ESS 냉각시스템을 선보인 덕산코트랜과 친환경 LED 실내등, 태양광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을 출품한 테크엔, 국내기술로 개발한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인 STX중공업, ESS와 IoT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는 서창전기통신 등이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업체의 부스(사진: 엑스코)

코로나19도 비켜간 온라인 수출상담회
KOTRA와 함께 국내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전시 첫날, 온라인으로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18개국에 44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길이 막혔던 국내 관련업체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체 80건, 약 9,8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약 3,0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7월15일, 16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동시 세션으로 개최된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 컨퍼런스’는 5개국에서 글로벌 리더 26여 명이 연사로 초청되어 각 분야별 글로벌시장, 정책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6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그린에너지’사업을 그린뉴딜 계획 세부 추진사업으로 발표함에 따라 그린뉴딜 정책의 미래를 강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현장에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되었다.
 
세션2의 ‘그린뉴딜 태양광 산업정책과 투자동향’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스마트 그린도시 25개 조성과 태양광·풍력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42.7 GW로 확대한다는 내용 등을 발 빠르게 전했다. 아울러, 미래 태양광시장의 전략 분야인 영농형, 수상형 태양광을 비롯하여 하이브리드 태양광 시장동향과 기술에 대한 이슈도 집중적으로 조망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수출 및 판로개척 모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 절차 아래 동종업계간 신기술 정보공유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며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참가기업 중 95%이상 기업이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에 대해 호평했고, 현장에서만 70%이상 업체가 내년행사 참가신청으로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스트로너지, SMA, 동양이엔피도 이번 행사기간에 참관하면서 차기행사에 참가하겠다고 확정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룬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모듈의 현재와 미래
한화큐셀은 이번 엑스포에서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군과 국내 맞춤 솔루션을 위주로 선보였다. 한화큐셀은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존’과 수상이나 경작지처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등으로 부스를 구분해 설치했다.
 
프리미엄 존에선 올해 5월에 출시한 ‘큐피크 듀오 G9’ (Q.PEAK DUO G9) 제품과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이 전시됐다. 큐피크 듀오 G9은 ‘퀀텀 듀오 Z’(Q.ANTUM DUO Z) 기술을 적용하여 출력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프리미엄 존에 전시되된 제품들은 제한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특화된 것으로, 동일 면적에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 다른 부스에 전시된 수상 태양광 신제품인 큐피크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은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가혹한 환경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되는 등 강화된 KS인증심사 규정보다도 높은 내부시험 기준을 적용하여 고온, 고습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고내구성 제품이다.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60셀 또는 72셀)보다 작은 크기의 모듈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 확보가 가능하고, 태양광모듈의 하중을 줄여 논밭에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한화큐셀은 세계 주요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에는 수만 명의 독일 소비자가 참여한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에서 유럽은 7년 연속, 호주는 5년 연속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화큐셀의 부스(사진: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G9과 하프셀, 일반 태양광 셀의 비교(출처: 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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