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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P7700 시리즈 트라이모드 프로브 출시
2016-04-01

텍트로닉스, P7700 시리즈 트라이모드 프로브 출시
프로브 부하 최소화·액세스 기능 향상·비용은 절감


텍트로닉스(Tektronix, Inc.)는 자사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P7700 시리즈 TriMode™ 프로브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0GHz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브를 사용하면 프로브 부하를 최소화하고, 더욱 협소하고 밀집도가 높은 테스트 공간에 액세스가 가능하다.  또한, 전체 비용이 절감되어 설계자가 최신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설계에서 회로를 디버깅할 때 겪는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 프로브 솔루션 및 메인스트림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 위트(Chris Witt)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고객들은 설계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고 있다.  새로운 P7700시리즈는 텍트로닉스의 포괄적인 테스트 솔루션과 고성능 오실로스코프를 완벽하게 보완하므로, 설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충실도와 더 편리해진 신호 액세스를 통해 저 전력장치의 프로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7700 시리즈 프로브는 원격증폭기에 긴 팁 케이블로 연결된 다른 프로브 설계와는 달리, 프로브의 입력증폭기가 연결지점에서 4mm미만 지점에 위치하는 혁신적인 새로운 설계방식을 도입하여 신호 손실, 프로브 팁 정전용량과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또한, P7700 프로브의 신호경로는 측정결과를 완전하게 특성화하고 분리할 수 있다. 설계자들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점진적으로 소형화되는 장치의 신호에 액세스하는 것이고, 고속 신호에 연결하려면 엔지니어가 회로보드의 작은 부품이나 연결부분에 납땜하여 프로브 팁을 부착해야 하는 경우인데, 이러한 부분의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손상되기도 쉽고, 프로브 팁을 연결하면 부품이나 회로보드에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다.  여러 레인의 MIPI 버스나 LPDDR메모리, 데이터, 스트로브, 클럭 신호에서 신호를 캡처하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프로브 연결이 필요할 수도 있다. P7700 시리즈 프로브는 아주 작은 지점에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솔더링 팁을 사용하므로 보드상의 소형부품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전 세계에서 주문 및 공급이 가능하며, 국내 공급가격은 텍트로닉스 한국지사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텍트로닉스 한국지사 (02)6917-5000 www.tektron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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