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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당선
2017-02-23

전기공사협회, 류재선 신임 회장 시대 개막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새로운 협회 실현”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제25대 전기공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월 22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총 대의원 292명 중 290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기호 2번 류재선 후보는 173표를 획득, 약 60%의 득표율로 117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장철호 후보를 56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류재선 회장은 당선 수락연설에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고,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모두가 협회정책에 참여하는 선진협회를 만드는데 남아있는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전기공사업의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소규모 업체의 어려움 해소 등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등 새로운 협회상을 구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재선 회장은 21명의 비상임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지명하면서 새로운 25대 집행부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회원이 행복한 미래 환경 구축“을 올해 비전으로 내세우고, ▲대·중·소 전기공사기업 상생환경 조성 ▲성숙한 전기공사기업 경영 ▲대내외 미래 환경 대응력 제고 ▲회원소통 강화 및 서비스 향상 등의 사업목표를 정했다. 

<류재선 회장 프로필> 
▲㈜금강전력 대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대불대학교 컴퓨터학부 전기공학과 졸업 ▲한국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운영위원(전남도회 20대) ▲한국 낭가파르밧루팔벽(세계최초 신루트개발) 원정대 단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23대, 24대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이사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재)전남전업인 장학회 이사(현) ▲체육포장, 국무총리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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