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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한전, 상생협력 간담회
2017-04-14

전기공사협회-한전, 상생협력 간담회 
협력방안 공동모색 등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4월 11일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CEO 환담과 ‘한전-한국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과 한전 조환익 사장은 전기공사업계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동반성장 카운터 파트너로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기업계가 4차 산업혁명의 주류로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재선 회장과 조환익 사장은 회담 후 한전과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전국 시도회장을 격려하고 업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박성철 영업본부장, 노일래 배전계획처장, 권오득 배전운영처장 등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이형주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김갑상 시도회장 단장을 비롯한 협회 전국 시도회 회장, 박선문 협회 자문위원 등이 배석했다.

한전과 전기공사협회는 배전공사 입찰참가자격 개선방안을 비롯해 일선 작업현장에서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손을 맞잡기로 하는 한편, ‘적정공사비 확보’와 ‘배전분야 시공체계개선’, ‘기능인력 양성’ 등 업계 주요현안의 근본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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