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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한전용 362kV 63kA 콘덴서리스형 차단기 개발
2019-10-01

현대일렉트릭, 한전용 362kV 63kA 콘덴서리스형 차단기 개발
전력 계통에서 발생하는 공진현상과 유도전압 문제 해소

현대일렉트릭(前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이 최 근 한전용 362kV 63kA급 콘덴서리스(Condenserless)형 차단 기(CB, Circuit Break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콘덴서리스(Condenserless)형이란 차단기의 극간 콘덴서를 제거한 것으로, 전력 계통에서 발생하는 공진현상 및 유도전압 문제를 해소하여 전력망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한전에서 사용하던 362kV 63kA GIS 제품은 차단 기 극간 콘덴서를 전력 계통에 적용하였으나, 공진현상 및 유 도전압 발생으로 인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한전은 단기적 해법으로 선로 상에 정전용량 값을 추가 하여 공진조건을 탈피하는 방안을 적용함으로써 공진현상을 해결해 왔다. 이것은 계통상 정전용량 값이 포함된 기기를 추 가하여 제품 가격 상승 및 또 하나의 고장요소가 늘어날 소 지가 있는 방안이었다.


이러한 공진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전은 SLF(근 거리 선로고장) 차단성능을 만족하는 콘덴서리스형 차단기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한전의 표준규격(ES) 개정을 완료하고 각 제작업체별로 제품 개발 요청 및 개발 사양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362kV 63kA 6300A 콘덴서리스 형 차단기 제품에 대해 공인인증시험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KERI)에서 SLF를 포함한 대전력 차단시험 및 소전류 개폐시 험, 절연시험, 통전성능시험, 기계적 내구성시험 등의 각종 개 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현대일렉트릭은 한전의 362kV 63kA 6300A 전력 계통에서 기존 GIS 차단기의 극간 콘덴서로 인해 발생하는 공진현상 및 유도전압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동사 의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였으며, 본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국 내 전력망 품질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362kV 63kA급 콘덴서리스형 차단기 개발을 통해 국내 최대 고객인 한전의 요구사양을 충 족하고 관련 시장에서 선제적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개발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콘덴서리스형 차단 기 수요에 대응하여 국내외 시장 개척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031-210-9200  www.hyundai-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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