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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나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우리 전기인의 숙명입니다”
2021-01-01

 “나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우리 전기인의 숙명입니다”

존경하는 월간전기 독자 여러분, 아쉬웠던 지난 한 해를 마감하고 다시 희망찬 2021년을 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올해 목표는 무엇입니까? 대부분이 성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각각 속한 사업 분야는 다를지 몰라도, 결국 전기인의 역할과 책임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 전기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월간전기〉의 역할이 바로 이러합니다. 전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월간전기〉가 올해 창간 33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기산업이라는 특화된 분야의 전문지가 33년이라는 세월을 이어온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월간전기〉가 전기·에너지 전문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덕분일 것입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월간전기〉의 전문적인 정보 전달, 미래로의 비전 제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전기공사협회도 현재 진행 중인 변혁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공사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전기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으로 전기산업계가 국가 경제발전에 성장동력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간전기〉 독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전기인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대한민국 전기산업계의 발전에 다 함께 노력하여, 세계인이 놀라는 발전의 역사가 써지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두 이루시는 특별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류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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