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여수 태양광발전소 상업 운전 개시

 

남동발전은 8월 31일 여수화력발전처에 건설 중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사용 전 검사를 마치고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여수 2호기 친환경 설비 개선 사업 에너지 사용 계획 협의 및 신재생에너지 자발적 공급 협약(RPA)을 이행코자 추진한 여수화력 태양광발전 설비는, 55㎾p 용량으로 연간 6만 5000㎾h의 전력을 생산할 전망이다. 특히, 일반 건물 옥상이 아닌 보일러 옥상에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여수화력은 "앞으로도 처 내 유휴 부지 및 건물 옥상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