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원전 지속적 추진

인도 정부는 3월 12일 "Kudankulam과 jaitapur에서 발생한 원전 반대 시위를 두고, 원전을 추진하는 데 안전성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전 반대 시위는 러시아와 협력으로 건설한 1000㎿급 원전 2기가 있는 Kudankulam에서 안전성과 현지 주민에 대한 영향과 관련해 발생했다.
Pratibha Patil 인도 대통령은 "12차 5개년 기간(2013∼2017년) 인도의 원전 발전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키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원자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면서, "인도의 원전 설비 용량이 4780㎿이며, 12차 5개년 계획이 끝날 무렵에 1만 80㎿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Pratibha Patil 대통령은 "인도 정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인도 내 모든 원전에 대한 안전성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재검토 보고서를 공표한 데 이어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천한 방안들을 시행했다"면서, "의회에 원자력안전규제기관 법안을 상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