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핸드형 필드폭스 분석기와 파형 발생기 발표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김승열)는 8월 22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출시한 제품은 핸드형 필드폭스FiledFox 마이크로웨이브 분석기와 33500B 시리즈 파형 발생기다. 핸드형 필드폭스 마이크로웨이브 분석기는 다양한 제품의 기능을 한 대에 담은 복합 분석기로,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33500B ...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 - 인상 요인 최소화, KEPCO 경영 합리화 요구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지식경제부는 8월 3일 "한국전력공사(KEPCO)가 오늘 제출한 '전기 공급 약관변경 안'을 인가해 8월 6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면서, "유류, LNG, 석탄 등 발전 연료비 상승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10% 이상이지만,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 따른 산업 경쟁력과 국민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하계 전력 수급 상황 등을 종...
세계 첫 국산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사장死藏 위기 - 스마트 수출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은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한국과학기자협회는 8월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세계 첫 국산 중소형 원자로'스마트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사장되나'라는 주제로 이슈 토론회를 했다. 세계 첫 국산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는 대형 원자로에 비해 건설비와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원자로다. 그러나 세계 시장을 개척하려면 넘어야...
제1차 지능형 전력망 기본 계획 해설 Ⅱ, 시장 창출 - 핵심 기기 보급과 거점 도시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전력에 정보 · 통신 기술을 접목한 산업 융합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 양방향 통신, 실시간 요금, 지능형 수요 반응, 전기차, 가상 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지식경제부는 7월 18일 지능형 수요 관리로 부하를 2012년 5만㎾, 2016년까지 120만㎾ 절감하는 한편, 2016년까지 스마트 계량기를 1000만 대, 에너지 저장 장치...
한전, 10㎿ 연소후건식 CO₂포집 플랜트 착공 - 건식 흡수제, 유동층 공정 이용 CO₂포집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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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한국전력)가 8월 24일 경남 하동 남부발전하동화력본부에서 건식 CO2 포집 플랜트를 착공했다. 착공한 10㎿ 연소 후 건식 CO2 포집 플랜트는 지경부'에너지 자원 융합 원천 R&D 사업'의 하나로 총괄 주관 기관인 KEPCO 전력연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남부발전 등이 기술 개발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 중이다. 연소 후 건식 CO2 포집 기술로는 세계 최초이...
지멘스, 포스코에너지에 고효율 발전 설비 공급 - 한국에서 네 번째로 고효율 H클래스 가스터빈 수주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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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 부문 로타어 발링Lothar Balling 책임자와 포스코에너지경영지원실장 양흥열 상무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한 고효율 발전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지멘스가 포스코에너지와 고효율 발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멘스는 포스코에너지에 H클래스 가스터빈, 증기터빈, 발전기, 폐열 회수 보일러(HRSG), 계측 제어(I&C) 장비를 단일...
LS산전, 불가리아에 14.5㎿급 태양광발전소 구축 - 현지 맞춤식 솔루션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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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불가리아에 14.5㎿급 대단위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산전은 "에버테크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친트CHINT 그룹의 한국 법인인 아스트로너지 솔라코리아가 개발을 맡고, 불가리아 현지 법인인 아스트로너지 솔라불가리아가 발주한 14.5㎿ 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상업 운전을 ...
안전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에너지 기업 CEO 안전 경영 결의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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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8월 14일 열린 '에너지 기업 CEO 결의 대회'에서그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학계, 연구기관, 관련 업계 등이모두 참여한 가운데 마련한 종합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올해 연이어 고리원전, 보령화력 등 에너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자,4월 초 에너지 시설 안전 점검 민관 합동 위원회를 발족하고, 4개월간6개 점검반(전력, 석유,...
[고리원전 1호기 과연 안전한가 ③] 원자로 압력용기 건전성 시험 방법 적절성 논란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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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는 7월 4일 고리 1호기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고리 1호기 재가동을 허용했다.그 확인 자료로 'KINS, 고리 1호기 종합 안정 점검결과 보고서'를 제시했는데,그 후에도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는 여전히 원자로 용기의 건전성에 대해 의혹을제기하며 재검증을 요구했다. 고리 1호기가 가동을 시작한 1978년 4월 29일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고시 ...
[고리원전 1호기 과연 안전한가 ①]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공방攻防 - 정부, 안전성 확보 vs 시민 단체, 시한폭탄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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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는 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 중인 고리 1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감시 시편을직접 확인하는 등 그간 안전점검 절차와 내용에 대해 1주일간 심도 있게 검토한결과 금일(8월 6일) 오전 검토 보고서를 통해 고리 1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건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8월 6일 고리원전 1호기(설비 용량 58만㎾)를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홍...
제2의 정전 대란을 막아라!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201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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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하지만 전력 산업 종사자에게 그때 일은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고 아찔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력 계통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거래소로선 끔찍한 악몽과도 같다. 전력거래소는 이 뼈아픈 교훈을 쇄신의 계기로 삼아 지난해 12월 중앙급전소를 중앙전력관제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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