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진흥회,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세대 변압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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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진흥회,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세대 변압기 워크숍 개최

2009년 12월 4일 (금) 15:24:00

한국전기진흥회,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세대 변압기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10월 7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용인) 방목기념관에서 명지대학교와 대 · 중소기업협력재단의 후원 하에 ㈜효성 등 대기업 4개사와 ㈜파워맥스 등 중소기업 28개사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세대 변압기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6일 명지대와 산학 기술협력 체결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서 전력계통 스마트화(Smart) 및 전력기기 IT 융 · 복합화(Convergence)에 따른 차세대 변압기의 신기술 개발 수요와 정부의 대 · 중소기업 간 공동 기술협력 및 네트워크에 대한 강화 요구 시책에 부응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명지대학교 이승재 소장) 견학에 이어 ▲ 전력IT 현재와 미래(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 이승재 교수) ▲ 변전자동화 시스템 현황 및 전망(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심응보 처장) ▲ 고온 초전도 변압기의 개발 현황 및 전망(순천향대학교 전기통신공학과 차귀수 교수) ▲ ABB의 친환경 변압기(ABB KOREA 변압기사업부 임종윤 R&D Manager) 등의 발표와 질의 ·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승재 명지대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중전기기업체의 차세대 변압기 분야에 대한 R&D 연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선진기업과 대등한 기술수준에 접근하려면 기술력, 인력, 자본력을 집중하여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우리만의 끼를 발휘한 전력IT 제품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흥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전기기 산업의 IT융 · 복합화 및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구축 계획에 맞춰 산업계의 향후 R&D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사전 기술기획 과제 발굴을 통한 R&D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