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외함 전문업체, (주)건영통상 자체기술 통한 일괄시스템 생산, 설비확장 통해 품질 및 가격인하 추진
지난 93년부터 변압기 외함 전문업체로 지금까지 20여년간 성장해온 건영통상. 건영통상은 최초 일반 외함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 IMF 위기 이후 콜게이트 제품을 주력품목으로 개발 지금은 동 분야에서 가장 높은 생산능력을 보유한 선도업체이다. 콜게이트는 기존의 라지에이터 변압기와는 차별화된 형태로 일명 숨쉬는 변압기라고도 불리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폭넓게 사용되며 선진국형 변압기라고도 불린다. 콜게이트 변압기는 특히 좁은 공간에서의 설치가 가능한 특성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그 변압기 외함 전문업체, (주)건영통상 자체기술 통한 일괄시스템 생산, 설비확장 통해 품질 및 가격인하 추진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건영통상이 최초 콜게이트 제품을 생산했을때는 일부 대형업체에서 외국의 고가 제작시스템을 들여와 생산해낸 콜게이트 타입 제품의 국내 도입이 시작된 시기였다. 그러나 고가의 시스템을 적용한 만큼 제품의 가격도 높아 보급의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시기에 건영통상은 자체 기술력을 통하여 콜게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제작 전 과정을 순수기술로 이뤄냄으로써 콜게이트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뤄냈다. 건영통상은 현재 콜게이트를 중심으로 연매출 30억 정도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영이 개발한 공정 시스템을 공급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콜게이트 제품 이외에도 건양산업과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의 라지에이터 타입의 케이스도 생산가능하며 기타 사이드박스 및 45도 타입 등 여러 가지 타입의 케이스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 통해 생산효율성 증대
건영통상은 자동화 방식을 도입 생산성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다. 현재 3대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월 250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월 400대 생산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기존 설비를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자동화와 생산능률의 향상에 집중하는 것은 생산능률 향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들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동화의 결실로 오는 7월중부터 생산비용 절감의 노후우를 직접 시장에 반영 제품 단가의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 가격의 공급을 통해 시장 자체의 볼륨을 키워 나가며 거래선과의 윈윈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 건영통상의 계획이다.
중국 제품과의 경쟁 대비
건영통상은 국내 콜게이터 제품에서 선도업체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중국제품과의 경쟁에도 대비하고 있다. 현재 일부 업체들이 중국에서 변합기 외함을 들여오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효율 증대와 제품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서비스 시스템의 확립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건영통상은 이런 혁신의 결과로 최근 방열기핀에 엠보싱을 적용 변압기에 압이 찼을 때 핀이 팽창해 변형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팽창 후압이 빠져나갈 때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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