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창립 후 지금까지 UV트랜스 및 조작용 트랜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주)삼정전원은 2010년 시화공단으로 이전 후 생산과 매출을 한 단계 상승시키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UV트랜스 분야에서 CE인증을 획득하고 자사 UV트랜스 제품에 코아재질 향상과 H종 절연물을 사용해서 트랜스에서 발생되는 열에 대한 내구성을 높이는 등 계속적인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취재협조 삼정전원 031-431-1353 홈페이지 www.삼정전원.kr
지난 8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삼정전원은 2010년 시화 이전을 통해 공장 규모를 키우며 한 단계 도약하는 발전을 이뤄냈다. 또한 2014년에는 UV안정기에서 CE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문제작이 가능하고 수출용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삼정전원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전문 생산업체로서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이 넓어 소형부터 대형까지 수많은 사양에서 대응이 가능하고 많은 수량까지 소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삼정전원은 현재 연매출 20억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체 매출 중 내수 및 수출의 구성은 4:6 정도를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내수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회사는 전자안정기 개발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UV안정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E인증을 취득한 이유도 수출 진흥의 일환이라는 것이 삼정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삼정전원의 제품은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및 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이미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품질과 기술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H종 절연물로 내구성 강화
회사의 창업주인 송영호 대표는 이제까지 회사를 이끌어 오는 동안 항상 기술력과 불량률 0%를 강조하며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기술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삼정전원의 모든 UV트랜스에는 내열습성이 우수한 H종 절연물을 사용하고 있다. UV트랜스는 일반 트랜스와 달리 2차 전압이 높고, 부하시 2차 전압 다운이 커서 트랜스에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H종 절연물을 사용해서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하여 내구성과 제품 수명을 연장 시켰다. 삼정전원은 그동안 기술력 중심의 회사의 기반을 강조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좀 더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사세 확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목표로 새로운 전자제품이나 신제품 개발과 함께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대비 30%이상 증가된 매출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송영호 대표는 “20년이상 전통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기본기와 노하우를 통한 품질의 안정과 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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