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진화하는 데이터센터를 위해 확장 가능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고밀도 모듈식 플랫폼인 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를 출시했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 ESG)의 수석 분석가인 밥 랄리베르테(Bob Laliberte)는 “현재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팀은 인간 한계를 초과하는 데이터 양과 속도에 직면해 있다”며, “신속한 분석과 의사결정을 위해 올바른 데이터를 올바른 툴로 전송하는 정교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가 제공하는 추상화 계층 없이는 고도로 분산된 환경에 대한 보안과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리젭오즈덱(Recep Ozdeg)은 “Vision X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센터 가시성으로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미래 대비형 플랫폼”이라며, “기업에는 데이터 양과 속도, 수많은 보안, 성능 및 비즈니스 분석 툴 사이의 추상화 계층이 필요하다. Vision X는 네트워크 운영팀이 데이터센터 및 툴과 함께 가시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신제품은 데이터센터가 진화함에 따라 고객들이 여러 기능과 역량,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식 접근법으로 설계됐다. 네트워크 운영팀은 모니터링 및 보안 툴 역량과 더불어 가시성 솔루션의 속도와 대역폭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Vision X는 향상된 프로세싱 분석을 위해 에지에서 코어까지 최대 6Tbps의 총 트래픽 집계를 지원한다. 다중 속도 포트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핫 스왑 모듈을 사용해 데이터센터 모니터링을 확장 및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으로 투자 수익률도 개선한다. 이 패킷 브로커는 익시아의 다른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제품군과 호환 가능하고, 익시아 패브릭 컨트롤러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네트워크 모니터링의 중앙 제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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